[아주 수상한 맛집]
말은 필요 없다! 32년 외고집 돼지고기찌개
웃는 낯으로 반기는 주인장 보기가 손에 꼽을 정도! 33년간 오로지 ‘맛’을 무기삼아 손님들을 만족시켰다는 식당이 있다.
북적이는 이집의 메뉴는 단 하나, 바로 돼지고기찌개! 그런데 찌개는 어디가고, 손님들, 하나같이 고기만 볶고 있다~?
이집 찌개는 고기를 먼저 볶은 후에 육수를 따로 붓는 것이 특징!
고기와 육수를 함께 끓이면 국물에 핏물이 배어, 냄새가 나고 탁해지기 때문이라고.
고기는 질 좋은 부위만 선별해 사용하고, 직접 재배하는 대파! 여기에 소뼈로 우린 육수까지!
맛을 보면 주인장의 외고집, 절로 느껴지는 돼지고기찌개! 맛보러 가자!
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‘옥천식육식당’ 054)761-21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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